고농도 미세먼지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충청과 남부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찬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제 머리카락도 쉴새 없이 휘날리고 있고요, <br /> <br />공원의 나뭇가지도 흔들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부터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제부터는 미세먼지 대신 추위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과 전북, 영남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특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시고요, <br /> <br />수도 동파와 시설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, 제주도는 비가 오거나, 제주 산간에는 2~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씨가 무척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4도, 대전 7도, 광주 9도,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4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반짝 추위에 그치겠고, 이후에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, 목요일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제주도, 강원 산간, 경북 산간은 초속 20m 이상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YTN 권혜인 (hyein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2121210274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